나치즘과 시온주의 좌빨인데 모

 반시온주의 운동이 나치즘과 맥락이 닿아있을 수 있다는 리플을 전에 본 적이 있다.

 그리고 난 역시 그 리플을 이해할 수 없다. 그 점에 대해서 제대로 된 토론을 해 보지 못해서, 어떤 맥락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오히려 그 반대가 아닐까. 그 리플이 달린 맥락은 "이스라엘 사람들 다 갈아엎자는 거면 어차피 나치즘"이란 거였는데.

 오히려 시온주의와 나치즘 쪽이 훨씬 근접하다고 본다.



 슐로모 슈멜츠만 박사는 홀로코스트의 경험을 기반으로 "'더러운 아랍인들'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더러운 유대인들'이 생각난다. '봉쇄된 지역들'이란 말을 들으면 게토와 수용소들이 생각난다. '두 발 달린 짐승들'이란 말을 들으면 '열등민족'이 생각난다. 봉쇄를 강화했다거나 지역을 일소했다거나 도시를 폭격해 굴복시켰다는 말을 들으면 고통, 파괴, 죽음, 피, 살인…이 생각난다. 이스라엘에서 벌어지는 많은 일들을 볼 때마다 나는 내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고 증언했다.

 이 발언은 본질을 그대로 꿰뚫고 있다.

 나치즘이 가지고 있는 반유대주의적 성질들 때문에 시온주의 운동이 활성화 된 건 사실이지만, 시온주의 운동은 분명히 반유대주의적 성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측면들이 있다.

 어 그 그래 우리가 보기 싫다고
 그럼 뭐 여기서 안 살지 뭐 우리 동네 갈게…
 어? 근데 우리 동네에 사는 애들이 있네?


 제국주의와 손을 잡는 것도 이 때부터 굉장히 당연했던 걸로 보인다. 심지어 테오도르 헤르츨은 시온주의가 식민주의 사상이라고 단언하기도 했고. 러시아에서 유대인 학살이 일어났을 때도 시온주의자들은 짜르를 까지 않았다. 어쨌든 중요한 건 '우리 동네에 사는 애들이 있기 때문에' 걔네를 쫓아내기 위해선 쫌 쎈 사람들이 필요했다는 거.



 홀로코스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사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유대인 난민들을 받는 걸 계속 거부하고 있었고, 그러다보니까 결국 새로운 '시온주의' 국가를 건설하는 배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게 있는 건데. 현실적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그 시온주의자들은 뭘했나.

 이스라엘 초대 대통령 벤-구리온은 유대인들을 영국에 입국하게 하려는 계획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독일에 있는 유대인 애들을 영국으로 데려가면 전부 살릴 수 있고, 이스라엘로 데려오면 절반만 구할 수 있다면 두 번째 방안을 선택할 거다. 우리는 아이들의 생명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인들의 역사도 중시해야 한다.

 네??? 그렇다면 '시온'으로 돌아가는 건 대체 뭘 의미하는 건가효? 
 비슷한 사건이 미쿡에서도 있긴 했는데(대체적인 유대인들이 미쿡으로 망명하고 싶어했다는 점에서). 세계 유대인 회의 의장이었던 스티븐 와이즈님은

 우리의 국가가 우선이다. 이 아이들을 도울 수 없다면 도와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이 분에 대해 얘기해 보자. 바이츠만이라고. 이 분은 히틀러한테 편지도 쓰셨다는데. 편지 내용인 즉슨, 이미 독일에는 유대인이 너무 많고, 각 나라는 제한된 소수의 유대인들만 받아들일 수 있을 거기 때문에, 시온주의의 실천적 목표는 유대인에게 적대적인 정부도 우리랑 협력하는거라고, 독일 국민에게 이로워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독일에 반대하는 건 본질적으로 비시온주의 적이라고. 우리 역시 유대인 집단의 순수성을 유지하는데 찬성하며, 그렇기 때문에 '민족적 거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서 팔레스타인을 밀어야 하는 거라고.

 학살에 반대해서 일어나는 독일상품 불매운동조차 반대했다는 거다!

 유대인 구조연합에 시온주의자들은 동조하지 않았다.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로 가는 거 외의 다른 부차적 선택지를 주는 모든 활동에 오히려 '저항'했던 거.

 물론 시온주의자들이 나치에 동조했건, 어쨌건간에 홀로코스트에 대한 아픔과 공포는 여전히 다수 유대인들의 마음 속에 생생히 살아있을 거다. 그렇지만 지금 이스라엘 정부는 '미국을 돕기 위해서' 나찌 전력을 가진 인물도 환영해서 무장까지 시켜주고 그르더라? 남아프리카의 국민당이라든가.



 영국의 도움을 받아서 이스라엘에 상륙한 후에 만들어진 '히스타드루트'. 유대인만으로 이루어진 노동조합, 그 히스타드루트의 팔레스타인 배제 역시 나치 초기의 유대인 배제와 굉장히 흡사하다.

 베이루트 포위 폭격 때 이스라엘의 구호는 "하나의 국민, 하나의 군대, 하나의 정부"였다고 한다. 어디서 많이 본 거 같지 않은가, "하나의 국민, 하나의 국가, 한 명의 지도자"라고……

 물론 그들의 행동들이 인종청소를 외치던 나치와 흡사하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베긴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두고 "두 발 달린 짐승들"이라고 묘사했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내 상식으로는, 그렇다.
 나치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시온주의에도 반대해야 한다.

 망명자들을 받지 않고 이스라엘이란 국가를 만들어서 강제 이주시킨 거부터가 잘못된 거긴 하지만, 이미 일어난 사태라면, 거기서 그 사람들이 농장을 빼앗고 집을 불태우고 폭격을 해서 사람들을 쫓아내는 걸 두고 볼 순 없지 않을까. 거기에서 이미 정착한 유대인들에게 다 나가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왜 그 땅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살면 안 되지?

 그 사람들을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탄생과 존속에도 반대한다.
 팔레스타인은 팔레스타인에게 돌아가길 기대한다. 그니까, 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민중의 저항에 굴복하되, 팔레스타인에 흡수되길 바란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치즘에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이스라엘에 공조할 수 없지 않을까.

덧글

  • rumic71 2009/01/20 15:18 # 답글

    레바논 학살 사태 때 '유태인은 나치와 사촌' 소리가 파다하게 돌았더랬죠.
  • 앤윈 2009/01/21 01:37 #

     동감입니다. 정말 다를 게 없죠.
  • 思惟 2009/01/20 16:31 # 답글

    가끔 "히틀러가 선견지명이 있었어"라는 댓글을 보면 소름돋곤 합니다.

  • rumic71 2009/01/20 20:39 #

    정확히는 "히틀러가 죽인 걸론 부족해!" 입니다. 이 말도 이미 육칠십년대에 나왔더랬지요.
  • 앤윈 2009/01/21 01:38 #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분노는 알 것도 같지만, 그 분노에 오히려 제가 다 분노하겠네요. -_-; 아니 무슨 말을 해도…….
  • 에테메난키 2009/01/20 16:54 # 답글

    어쨌거나 자국민 중심적 이념은 위험해-_-
  • 앤윈 2009/01/21 01:40 #

     응, 나는 국민이나 국가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함.

     그치만 이스라엘 사람들 다음으로 팔레스타인 사람들한테도 그게 똑같이 적용될 수 있을 거 같지 않긴 하다. 또 저 경우엔 단순한 '자국민 중심적 이념'이라고 하기도 힘들어보이고. 역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
  • 병신과 머저리 2009/01/20 21:26 # 삭제 답글

    이오공감 등급을 축하드립니다.
  • 천지화랑 2009/01/20 23:39 #

    등극이죠 -ㅁ-;;
  • 思惟 2009/01/21 00:39 #

    오 아이디와 부합하는 행동... 일관성있네요.
  • 앤윈 2009/01/21 01:41 #

     감사합니다 :)

     아니, 의외로 등급일지도 몰라요. 登級이면 급이 올라갔다(…)정도로 되지 않을까요?
  • 미스트 2009/01/20 21:38 # 답글

    어제의 피학살자는 오늘의 학살자~
    어제의 자유민은 오늘의 테러리스트~

    정말 사랑이 넘치는 세상입니다. 후.
  • 앤윈 2009/01/21 01:42 #

     ㅠ.ㅠ 아후... 갑갑합니다.
  • Fedaykin 2009/01/20 22:15 # 답글

    시온주의의 목표가 '유대인만의 단일 국가 건설' 이었다면 그 목표는 진작에 달성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도 있고 정부도 있고 군대도 있으니까요.

    근데 왜 자꾸 얼마 남지도 않은 팔레스타인들을 쫒아내고 그땅을 차지하려고 드는건지 대체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석유라도 나오면 몰라도요.

    이제 독자적인 그들만의 왕국을 만들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냥 더 가지고 싶다는 욕심때문인건가...
  • 앤윈 2009/01/21 01:44 #

     두려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아랍 각지로 흩어져 가고 있고, 아랍의 국가들은 그걸 달갑게 여기지 않고 있죠. 거기에다가 팔레스타인의 저항운동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80년대의 인티파다의 경험도 있으니까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아랍의 저항이 일어나면 이스라엘로선 낭패겠죠-_-; 거기에다가 미국의 경비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선 군사력의 위용을 좀 보여줘야 될 필요도 있을 거 같고…….
  • 새벽 2009/02/23 07:35 # 삭제

    그 부분은 중동 석유와 미 제국주의의 연관성에 대해서 좀더 살펴 보시면 이유를 아시지 않을까요. 전 단순히 팔레스타인의 영토 자체보다는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제 2 군대로서 이스라엘의 군사적 거점 역활을 이해한다면 뭔가 세계 지도를 볼때 어떤 깨달음이 오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 황제 2009/01/20 22:50 # 답글

    어차피 이스라엘은 서구 열강의 중동 대리점이죠. 뭣땀시 미국이 그렇게 싸고 돌겠습니까? 아무리 미국의 경제, 언론을 유대인들이 장악한들 말이죠.
  • rumic71 2009/01/20 23:01 #

    정계도 장악했어요.
  • 황제 2009/01/21 00:43 #

    아차!! 그걸 뺐군요~
  • 앤윈 2009/01/21 01:46 #

     옙. 그렇죠. 그것도 정말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죠. _-_

     그렇다고 해서 모든 유대인들이 그렇지도 않다는 것도 참. 정말 '일부 유대인들', 즉 '제국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부 유대인들'만 그 장악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여전히 미국에는 못 사는 유대인들만 모여사는 할렘가도 있다더라구요. 결국 나쁜 건 '한 인종'이 아니라 '어떤 권력'인 듯.
  • 베른카스텔 2009/01/20 23:41 # 삭제 답글

    솔직히 말해 힘 있다고 약한 이웃 두드려패고 강간하고 어린 아이 죽이는 꼴보기 싫은 녀석들

    보면 이성 이전에 토할 거 같은 구토감을

    나치즘으로 억지로 연결시키는 건 개수작에 다름 아니죠^^
  • 앤윈 2009/01/21 01:47 #

     단지 그게 '유대인'에 대한 증오라면 조금 이해도 되는데,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분노하는 건 그 사람들이 유대인이라서가 아니라 베른카스텔님 말대로 '이성 이전의 구토감' 때문인데 말이에요 ㅠ_ㅠ
  • dddd 2009/01/21 01:34 # 삭제 답글

    이런 소문도 있죠 히틀러는 유대인 학살을 동조하지 않았다 히틀러는 1/4의 유대인의 피를 가지고 있다. 또 가스실은 있지도 않았으며 500만명 학살이 아닌 60만명의 학살을 부풀린거다 등등
  • 앤윈 2009/01/21 01:37 #

     클로드 란츠만의 '쇼아'라는 다큐멘터리에선 유대인에 대한 마지막 지령이 '최종작전을 수행하라' 였다고 나오더군요. 최종작전이 무엇인진 아무도 알지 못했고, 그래서 결국 '학살'로 나아가게 된 거라고.

     히틀러에게 유대인의 피가 있었든 없었든 그건 별로 상관없는 일이지만 '가스실이 있지도 않았다'거나 '학살이 부풀려졌다'는 건 너무 악선동으로 보이네요 -_-; 실제로 그 때의 경험들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에요.
  • rumic71 2009/01/21 09:34 #

    600만이 진짜라고 해도 스탈린이 숙청한 것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다는 게 진정한 공포이지요.
  • Moonseer 2009/01/21 10:11 #


    그 스탈린조차도 마오저뚱에게는 한 수 접어야 했다지요. :)

    권위적인 사회일수록 독재자를 중심으로 해서 벌어지는 사회적 횡포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고요.
  • ㅎㅎ 2009/01/21 15:08 # 삭제 답글


    더 무서운건 집시와 여타 소수민족 슬라브인 기타 장애인 사회주의자 등등도 유태인못지않은 숫자로 홀로코스트당했음에도 불과하고 다 묻혀버리고 유대인만 부곽된다는 점.

    그리하여 유대인들은 전후 지난세기 반사이득(?)을 톡톡히 누렸지만 다른 피해자집단들은 대중들이 잘 알지도 못한다는 거.

    그래서 어떤 이들은 홀로코스트의 최대수혜자는 유태인이다.라고 한탄한다는..

    진짜 유태인못지않게 학살당한 집시(거의 민족멸망지경) 지못미.

  • 앤윈 2009/01/22 00:26 #

     그렇죠. '우생학적 논리'였으니까요.
     얼마 전에 유대인 학살의 근원도 '희생타'가 필요했던 것도 있지만, 소수민족인데다가 사회주의적 전통(?)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도 들었습니다. 참……. ㅠ_ㅠ
  • enod 2009/01/21 17:28 # 답글

    민족, 국가라는 이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상 파시즘과 시오니즘은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이게 그 이념들의 무서움이죠. 인간 본성을 정확하게 끄집어내준다는 것.
    요즘 들어 시오니즘이니 파시즘이니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는데 사실 전체주의의 근원은 독일, 러시아같은 곳이 아니라 자유와 지성의 나라라고들 하는 프랑스가 그 원류입니다. 파시즘은 사실 1차대전 전과 후부터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많은 학자들이 파시즘의 근원이 되는 학설들을 설파하고 있었고... 그게 점점 주변 국가로 확장되면서 특히 독일, 러시아로 흘러가 범게르만주의와 범러시아주의의 대립으로 흘러간겁니다. 뭐.... 어찌보면 지금은 홍세화씨말대로 '다양성'의 나라라는 프랑스에서 파시즘이 탄생한 것도 어찌보면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앤윈 2009/01/22 00:25 #

     파시즘의 원류에 대해선 잘 몰라서, 궁금증이 드네요. 저는 파시즘이라는 말이 어쨌든 이탈리아어에서 나온 말이니만큼 히틀러/무솔리니의 파시즘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근원이 되는 학설들이라는 건 어떤 게 있나요? 우생학적 얘기들이 파시즘의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자본가와 노동자를 모두 적대시하는 민족주의 이념? 뭐 이 정도로 정의내리고 있거든요. 좀 더 알려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굉장히 흥미롭네요.

     아, 그리고 전 '민족, 국가'에 집착하는 게 인간의 본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 인류의 역사에서 훨씬 많은 시간을 사람들은 민족도 국가도 없이 잘 살아왔으니깐요. '민족, 국가'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게 가장 큰 본질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렇기 때문에 그게 참 무섭구요 ;ㅁ;
  • 행인 2009/01/21 23:12 # 삭제 답글

    이스라엘국을 세운 시오니스트 지도자들의 대부분은 홀로코스트를 겪지 않았으며 심지어 묵인, 방기했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2차대전 직후 수많은 유럽내 유대인들은 미국행을 꿈꿨지만 시오니스트들의 속삭임 때문에 어찌어찌 일부가 이스라엘로 흘러든 것이고요.
    '이스라엘인 100%가 과거에 피해자였는데 지금은 가해자다' 이런 말들이 자주 떠도는데 이런 생각은 지나치게 도식적인 생각입니다.
  • 앤윈 2009/01/22 00:22 #

     네, 저도 위에 그런 이야기를 써 놓았죠.
     그렇지만 미국행이 좌절된 이후 이스라엘로 온 일부 유대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우리의 고향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듯도 하니… 그걸 생각하면 약간 마음이 씁쓸하기도 해요. 그렇긴 하지만, 역시 그렇다고 해도 시오니스트들의 행태를 좌시할 순 없는 노릇이겠죠. 실제로 시오니스트들은 애당초 처음 만들어 질 때부터 '시온'을 되찾기 위해 제국주의와 결합할 생각을 했던 거 같고요.
  • 행인 2009/01/21 23:15 # 삭제 답글

    그리고 '유대인들이 미국을 점령했다'는 식의 음모론이 지나치게 횡행하고 있는데, 미국이 이스라엘을 돕는 이유는 프리메이슨이나 유대자본이 미국을 막후조종하고 있어서가 아닙니다. 중동에서 미국의 패권이 관철되려면 현지에서 강력한 지지국가가 있어야 하는데, 사우디처럼 친미 아랍국가가 있긴 하지만 약하고 부패하며 대중들의 이슬람적인 반미감정이 있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 신뢰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미국은 이스라엘을 돕는 겁니다.
  • 앤윈 2009/01/22 00:20 #

     행인님의 이 관점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역시 그렇게 생각해요. 이스라엘은 말하자면 미국의 제국주의를 제어하기 위한 '경비견 역할'이죠. 그 주변의 자원과 군사적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심어놓을 필요가 있었던 거죠.
  • 2009/01/27 14:1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앤윈 2009/01/27 14:19 #

     무슨 한양 공대가 수능을 다시 보냐능 ㅠ.ㅠ 전과 안 되염? 아 놔...
  • 앤윈 2009/01/27 14:19 #

     아 맞다... 성적.... =_=
  • kkkclan 2009/01/27 17:17 # 삭제

    왜 자꾸 남으 아픈 가슴을 찌르냐능. 어차피 다복해야할거 한번 더 보겠다능!
  • 티모시 2009/01/30 20:12 # 삭제 답글

    또오게되네요,. 혹시 성경에 출애굽기를 보셨을지모르지만,
    친구들과 집회에가서 목사님이 설명해주시는 출애굽기를 들었는데,
    그때는 기독교인도아니였고, 그냥 일반인이였기에,
    듣고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성경에마저 시오니즘이 기록된것 같네요..
    역시 무섭습니다 ㄷㄷ
  • 앤윈 2009/01/30 23:56 #

     출애굽기도 출애굽기지만 전 여호수아가 좀 무섭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그 때 히브리 사람들은 노예의 신분이었고, 민족해방 운동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정말 답이 없죠. -_ㅠ

     +) 자주 오시게 되면 이제 ALT+A를 누르고 즐겨찾기에 추가 ← / 히히히
  • 티모시 2009/01/31 00:07 # 삭제 답글

    그러죠... 청소년만 남겨놓고 다 죽였다는것은 유태인의 재시작이라고 할수있으련지..
    아마 완전한 유태민족 국가를 만든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본다면, 나치즘이 시오니즘이랑 별반 차이없는건 틀린말은 아니네요..
  • 앤윈 2009/01/31 00:09 #

     그래도 나치즘 쪽은 시오니즘에 비해서 훨씬 거대한 대중운동이라는 점은 확실히 다른 점이라고 봐요. 나치즘은 대중들이 스스로 운동에 막 뛰어들었지만, 시오니즘은 사실, 미국으로 가고 싶어했던 유대인이 훨씬 많았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걸 시오니스트들과 자국에 유대인들을 받고 싶지 않았던 미국/영국 같은 나라들의 합작(?)으로 운동이 더욱 거대해졌다고 하더군요.

     청소년만 남겨놓고 다 죽였다는 건, 출애굽기에서 막상 가나안에 들어갔을 땐 '노예 생활을 겪어본 사람들이 남지 않았다'는 걸 의미하시는 건가요?
  • 티모시 2009/01/31 00:16 # 삭제 답글

    네.. 답글 써드릴때마다 답해주신거 감사하구요 ㅋ
    집회에서 목사님의 말이 다 옳을지는 모르지만, 여튼 목사님께선
    "노예근성에 쩔어있는 유태인들이 이스라엘을 다시 재건할 수 없기에,
    청소년만 남겨놓고 다 죽였어." 라고 말씀하신게 기억이나서,..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가는데 몇십년간 걸렸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태어난 애들은 노예생활을 겪지 않았기에,
    청소년들 빼고 다 죽였다고 듣기는 그렇게 들었습니다.. 뭐 저는 성경에대해서 잘 모르고,
    출애굽기가 시오니즘과 비슷한 경향을 띈다는점을 의미에두니..


    많이 지적해주세요 ㅠ
  • 앤윈 2009/01/31 00:22 #

     광야에서 좀 오래 헤매서 (40년이었나) 한 세대가 바뀔 정도로 헤매서 이미 도착했을 땐 모세도 죽었고, 광야 중간에서 태어난 애들이 주역(?)이 된 상황에서 도착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해석은 다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목사님의 해석에서는 그랬던 거군요. 음. 뭐, 사회의 변화나 혁명(?)은 그 혁명을 주도한 사람들은 보지 못할만큼 오랜 기간이 걸린다는 걸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고…

     성경은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책이라 딱 뭐라고 저도 말하진 못하겠어요. 신학과도 아니고 <- / 하지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안기도 하네요. 물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도 당연히 미치겠지만. ㅎㄷㄷㄷ
  • 대한국가민주당 2009/12/24 23:53 # 삭제 답글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위기가 닥친지금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등지고있습니다. 지금의 우리모두는 그미래를 등지며 지금세상과 타협하며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 혼란스런 이시기에 일어설때가 필요합니다. 저는 당신의 협력을 바라고있습니다.



    대한국가민주당은 여러분의 시도에 항상 맞추어줄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변화할것입니다.



    대한국가민주당은 이전에도 존재했었습니다. 하지만 단지 히틀러찬양카페 파시스트찬양카페란 오명을 들어가면서 결국 해산을 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의 대한국가민주당은 그렇지않습니다. 대한국가민주당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었습니다.



    전 장난으로 대한국가민주당을 만든것이 아닙니다. 애초 장난이였다면 이런 일을 하지도 않았을겁니다.



    대한국가민주당은 국가민주주의를 이야기합니다. 국가민주주의는 절대로 독재를 찬양하지않습니다. 진정하고 순수한 민주주의에 가치를 지키기위한 방편 그것을 지향합니다.



    우린 공산주의를 부정합니다.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정권 타도를 지향하고있습니다. 우린 범죄와 시위의 무분별한 발생도 제거할것입니다.



    우린 안정을 추구합니다. 여러분의 일 여러분의 삶을 더낫게만들기위한 방편을 만들어갑니다. 여러분 이제 더이상 주저하실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대한국가민주당은 지금상의 어떠한 한국의 정당보다도 현실적이며 또는 방법적인 세상을 만들어갈것입니다.



    여러분 하나하나의 말이 현실이 될것이며 여러분 하나하나의 생각이 현실이 될것입니다.



    저는 21살의 청년입니다. 여러분보다도 못배우고 또는 못깨달았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전 압니다. 변화란것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왜 이렇게만 사는지에 대한 이유에서.. 실업 그리고 사회문제 가난 이제 모든게 지겹습니다. 여러분도 저와같이 이모든 사회가 지켜울것입니다.



    저와 함께 이세상을 바꾸어나갑니다. 편견과 차별 그리고 헛된 이야기만 하는 이세상을 올바르게 바꾸어나갑니다. 여러분의 미래와 저의 미래는 다를지는 몰라도 이것만은 같습니다. 바로 변화입니다. 지금과다르게 또는 정의롭게 올바르게 이모든것을 바꾸어가는 과정입니다.



    대한국가민주당과함께 이러한 대열에 참여하십시요. 전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자유를 존중합니다. 다만 이선택에서 여러분이 따라주지않는다면 여러분은 이런 변화가없는 우울한 세상속에서 살아갈것입니다. 여러분들중에선 그런세상을 바라는 분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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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가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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